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운전이 어려워 회사를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차로 가면 15분이지만 버스로는 40분 이상이 걸리는 거리, 그리고 아들의 유치원 등교도 있엇습니다.
인터넷에 ‘하지 장애 운전’ 검색을 하여서 핸드컨트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치료 기간(3개월)동안 사용하기위해 100만원을 써야 할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될 경우 괜한 소비가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차량을 개조하지 않아서 다리가 불편하신 아버지에게 드리려 합니다. 구매하서 처음 일주일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잘 타고 다닙니다.